일상/그 날의 추억

[기록하다] 20241130 - 그 날의 추억, 1일차

조물쭈니 2024. 12. 1. 03:0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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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그날의추억 #일상 #나눔코리아 #영어블로그 #보쌈클라스

 

 

눈 쌓인 도로의 도로의 휴식공간, 그 누구도 건드리지 않은, 공허함 만이 남아있는 것 같다...

 

 

 

그냥, 오늘은 무슨 일이 있었나, 조금 소박하게 남겨보고자 싶어

티스토리 블로그에 새로운 게시판을 만들어서, 글을 작성하게 되었다.

 

오늘은 토요일, 주 5일간 열심히 일한 내게 보상을 주는 그런 날이다.

 

아침 6시 반 즈음 깨서, 밥을 해서 어제 끓여 놓은 된장찌개와 함께 아버지와 아침식사를 했다.

 

아버지께서는 출근하시고, 나도 간단히 나갈 준비를 했다.

 

동네에서 간단히 찍은 사진을 게시물 메인으로 올린다.

 

그렇게 나가서 향한 곳은 <나눔코리아>, 봉사활동 센터이다.

 

내가 10년째 활동하고 있는 단체로서 아직 유일무이한 활동이다.

 

누구든지 편하게 와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그런 공간, 

내게는 바로 이런 공간이 봉사단체여야 하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정말 많이 든다.

 

그렇기에 내게는 짧지 않은, 그렇지만 누군가에게는 그리 길지도 않을 수 있는 시간 동안, 활동할 수 있었던 것 같다.

 

그렇게 오늘은 북한이탈주민으로, 윗동네에서 내려오신 새터민으로 대한민국에 정착하신 박00 어르신 댁에 다녀왔다.

(이 활동에 대한 후기는 봉사활동 게시판에 올려놓을 예정이다.)

 

그렇게 활동 후, 집에 돌아와서 휴식을 취하다가,

오후에 블로그 <[지역명칭] 서울특별시 송파구 13동 영어로 어떻게?> 게시물을 올리고,

아버지께서 퇴근하시어 아버지 지인 분과 함께 <보쌈클라스>로 향하여

족발(大), 보쌈 고기추가, 보쌈김치에 소주를 시켜서 먹었다.

 

내 개인적으로 깻잎에 족발, 마늘, 보쌈김치, 콩나물을 싸서 먹는 게 너무 맛있는 거 같다.

 

그러고 집에 와서, 글래디에이터 1을 보다가 피곤해서 먼저 잤다.

 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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