RUN 동사 진행시제 변화 이해하기
앞으로 꾸준하게 동사를 정리해보려고 한다.
동사의 시제를 설명하며 조금씩 넓혀가는 방식으로 작성하겠다.
사진으로 보이는 위의 세 단어가 run이라는 동사의 3단 변화이다.
run은 '달리다, 뛰다'라는 의미의 동사로서,
run의 3단 변화인 run - ran - run이다.
이는 단어의 현재 - 과거형 - 과거분사를 나타내며,
의미는 '달리다 - 달렸다 - 달린' 정도로 보면 된다.
이번 글에서는, run 동사의 진행 시제의 변화를 살펴보겠다.
한글도 그렇듯이 영어도 시제는 과거-현재-미래로 나타내는데,
기본 시제에 '~하는 중이다'라는 의미를 더한 시제를 진행 시제라고 한다.
시제1 - 현재진행 시제
'달리는 중이다'라는 의미의 현재진행 시제는 be(am/are/is) running으로
be동사에 run 동사의 현재분사인 running을 붙여준 형태로,
단순시제보다 지금 이 순간 실제로 진행되고 있다는 의미를 갖게 된다.
be동사를 사용하므로, 1형식 명사 I 뒤에는 am을,
2형식 또는 복수 명사에서는 are를,
3형식 단수 명사에서는 is를 사용하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.
예문을 보면서 확인해 보도록 한다.
I am running to the forest.
We are running to completion of education.
You are running towards a goal.
He is running to his dream.
The bus is running to the last stop.
시제2 - 과거진행 시제
'달리는 중이었다'라는 의미의 과거진행 시제는 was/were running으로
be동사의 과거인 was 또는 were에 running을 붙여준 형태로,
과거 그 순간 실제로 진행되고 있었다는 의미를 갖게 된다
be동사의 과거형태는 1,3형식 단수 명사에서 was를,
2형식 또는 복수 명사에서 were를 사용해야 한다.
예문을 통하여 확인해 보도록 한다.
I was running on the beach.
You were runnng to the Jeju Oreum.
She was running to meet them.
시제3 - 미래진행 시제
'달릴 것이다'라는 의미의 미래진행 시제는 will be running으로,
과거시제와 동일하게
3인칭 단수 구분없이 will be running을 사용하면 된다.
여기에서 will은
조동사로서 동사의 의미를 보충해주는 역할로
'~할 것이다'라는 의미로 사용한다.
예문을 통하여 확인해 보도록 한다.
I will be running to success.
We will be running into a violent storm.
They will be running after her.
She will be running from tomorrow for her diet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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